아무리 욕해도 우리나라 육군 하나는 인정해야하는 이유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우리 대한민국 육군의 전차전력과 수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다른거 다 집어치워도 이 나라 육군하나는 인정 해줘야합니다. 특히 포병 과 기갑, 세계 모든 군사관련 미디어등에서 서방 최대규모의 육군력 (미국 제외) 을 가졌다고 알려진 우리 자랑스런 한국 육군은... 정말 말 그대로 육군만 엄청난 규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공군과의 균형 따위는 전혀 없이...


3세대 전차 보유량만 1650여대 이상으로 미국 (1)- 6300여대와 러시아 (2)- 5200여대 그리고 중국 (3) 2800여대 를 이어 4위를 기록해 정말 육군력은 장난이 아닙니다...(참고로 5위는 인도-1200여대)


다만 소련군이랑 매우 비슷해서 무기의 성능과 수는 많지만 그에 보병 1명의 개인장구류와 처우개선 및 생활의 질이 많이 부족합니다.그리고 지상군의 전력 수준은 매우 높지만, 해군과 공군의 비율과 위상이 육군에 대비해 많이 부족하고 게다가 여기에 징병제 라는 특징까지 더해져 1인당 투자비용은 매우 저조하며 빠른시일내에 개선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제 우리 육군의 전차전력에 대해 알아봅시다




 1.  M48A3K "패튼" 전차 (1세대 전차)


보유수량- 350여대 추정


현 한국 육군에서 가장 낮은 등급의 전차입니다. M60 전차의 파워팩을 장착해 연비와 엔진성능을 개량한 M48A3 모델을 한국군의 입맛대로 개량하고 사격통제장치를 향상시킨 버전입니다. 유일하게 한국군에서 90mm 강선포 를 사용중인 전차이며, 화력은 105/120mm 주포를 장착한 전차들 보다 훨씬 뒤집니다.

물론 북한이 가지고 있는 전차라고 부르고싶지도 않은(?) 물건들 보단 훨씬 관리와 개량도 잘 이루어져있고 무엇보다 검증된 1세대 MBT(주력전차) 이기 때문에 한국군도 만족하며 오랫동안 써왔지만 아무리 그래도 1세대 전차의 한계로 인해 한국군에서도 전량퇴역할 예정이며, 현재는 주력기계화사단 전력에는 제외해 후방에서 남하하는 북한군의 그 저급한 수준의 전차를 부수는 이동형 토치카로 사용할 계획인듯 합니다.



근데 이 나라는 90mm K241 날탄 이라는 무시무시한 포탄을 사용해서 1km 밖에서 쐈을때, 260mm 의 관통력을 자랑하기 때문에, 북한의 천마호 이전 전차들은 맞아도 왠만하면 다 때려잡을 수 있는 수준입니다. 곧 다가오는 2020년 완전히 퇴역하게되며 수십년간 조국을 지켜준 고마운 전차입니다.



 2.  M48A5 / M48A5K "패튼" 전차 (1세대 전차)


보유수량- 1300 여대 (500여대 현역)


1세대 전차의 탈을 쓴 아주 무시무시한 물건입니다. 위에나온 M48A3K 와 구분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주포쪽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알 수 있는데,



위에도 설명했지만, M48A3K 90mm 강선포 를 장착했고 얘는 무려 저 쪼그만한 전차에 105mm 강선포 를 장착했는데, 90mm 를 장착한 A3K의 경우 주포가 T자 형태입니다. 그리고 A5 A5K 의 차이점은 가장 간단한 구별법은 측면 궤도를 덮어주는 사이드스커트 가 있으면 A5K 입니다.


처음에도 말했지만, 1세대 전차의 탈을 쓴 무시무시한 전차 인데, 일단 이스라엘이 죽도록 개량해 쓰고있는 물건을 제외하면 M48 계열중에선 거의 탑급의 성능을 자랑하고 있고, 무엇보다 105mm 주포를 채용하면서 화력이 극대화된 동시에



K274 날탄 을 사용할 경우 기본형의 관통력이 1~2km 밖에서 쐈을때 약 450mm~550mm 까지 의 엄청난 관통능력을 자랑합니다.


이게 어느정도냐면,



북한군이 자기네 최신예 주력전차인 폭풍호 혹은 선군호전차 로 추정되는 전차를 향해 500mm 가량의 관통력을 가진 불새 미사일을 발사하였는데, ... 이건 저번에 제가 북한군 전차전력에 관한 글에서도 썼긴했는데, 결국 네티즌들이 조사해내면서 북한군이 미사일 위력을 알리기위한 조작쇼라고 기정사실 되었으나,


전차 역시 상당한 손상을 입은걸 보면 북한의 최신예전차 마저도 M48A5 계열에게는 먼저 쏘는놈이 이기는 수준으로 보입니다. 분류상 1세대 전차지... 화력은 거의 3세대 전차에 가까울 정도라는 이야기도 존재하고 확실한건 전자장비나 전차의 화력및 개수가 거의 2세대 전차인 M60 전차 와 천마/폭풍/선군호 의 원본인 T-62 전차의 초기형과 같거나 더 뛰어넘는 수준인것을 보면 확실히 이건 가히 물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강원도쪽 동부전선이나 중부전선 혹은 해병대에서 병역생활을 보낸 장병들이라면 한번쯤은 봤을 둥글둥글한 귀여운 전차일텐데, 다들 이름을 잘 모르시더군요. 편하게 엠-사팔 이라 부르시면 됩니다.


아 그리고, 원래 K2 흑표전차 가 조금만 더 지연되었다면 2040년 까지...쓸려고 했었는데, 국방부가 보기에도 상당히 가성비가 좋은 듯 합니다. 제가 위에 "이스라엘이 죽도록 개량해 쓰고있는 물건을 제외하면"이라는 문단을 적어놨는데, 이스라엘이 이 M48을 어느정도로 개조했냐면...



이렇게 만들어놓고 "페레(Pereh 탱크)" 라는 친절한 이름까지 붙여주고 운용중입니다... 그리고 포탑뒤쪽이 너무 두꺼워보이는데, 이건 그 만큼 장갑이 두꺼워서가 아니고 내부에 스파이크 미사일 12발저 포탑뒤쪽 내부공간에 숨겨놓고 다닙니다. 그리고 표적이 확인되면 큐폴라 뒤쪽으로 발사대가 올라오게 되는데, 그냥 전차겸 다련장미사일 셔틀 이라고 보면 됩니다. 정말 본판인 M48과 전혀 같은 물건으로 안보여질 정도입니다...


스파이크는 우리가 해안포 갱도 파괴하려고 들여온 그 미사일 맞습니다.

(버전은 다름)



 3.  K1 전차 / K1E1 전차 (3세대 전차)


보유수량- 1027 대 추정 (후에 K1E1 으로 전부개량)


한국군이 보유중인 3세대 주력전차(MBT) 중 가장 낮은 등급의 전차입니다. 52구경장 105mm 강선포 로 무장하고 있어 물론 북한전차들은 이미 K1 단계에서 압살이 가능하지만, 중국과 가상적국인 러시아를 상대로는 상당히 버겁습니다. 국내 최초의 국산 3세대 전차인데, 개발배경은 이렇습니다.



원래 한국군은 70년대 북한군이 T-55 T-62 등 당대 동구권 최강의 주력전차를 잇따라 배치하자 신경이 곤두서있었는데, 물량은 물론 질적으로도 열세일 것이란 판단에 의해 기존 M48 전차 들을 105mm 강선포를 장착하고 성능을 개선하는 개량사업을 진행해 당대 북한전차에게 맞 대응하고 있었습니다.


(참고로 90년대 까지 위에 2개 북한전차를 부숴버릴려고 M48 을 그렇게 개조한 덕분에 현재도 별로 변함이 없는 북한 전차전력은 M48 계열로도 왠만해서 상대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아무튼, 안되겠다 싶어 미국에게 M60 전차 라이센스생산 을 요청했었는데, 미국 측의 답변은 "북한군 기갑전력은 현실적인 위협수준이 낮다" 라는 말뿐 이었고 (물론 이건 사실이었지만) 결국 거절당한 한국군은 어쩔 수 없이 독일로 찾아가게 됩니다.



그렇게 찾아간 독일에서 당대 최강의 전차로 알려진 레오파르트 1 을구입하기 위해 KM 를 찾아가 전차를 계약하려했고, 후에 운용기술을 뽑아내 자국산 전차를 개발하거나 개량해 사용할 예정 이었습니다.그래서 계약서에 도장찍으려고 하기 직전에, 미국측이 ROKIT 사업 즉 한국형 전차개발사업 을 제안하게 됩니다.


이건 아마, 미국의 생각은 자국산 무기체계를 따라야 다른 무기와 탄약도 많이팔고 전술체계의 차이가있는 유럽산 무기를 들여와서 합동운용하는데 지장을 주는 걸 별로 반기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해서 미국은 한국형 전차개발사업의 도우미로 자국의 방위산업체 중 하나인 크라이슬러 디펜스 (CDI) (후에 GDLS 로 변경) 를 선정했고, 현대로템 과 국방과학연구소(ADD) 연구팀과 함께 합동으로 수년간 연구개발을 통해 드디어 1987K1 전차를 양산하게 됩니다.


(88전차는 88올림픽 기념을 위해 지은 애칭)



그래서 미군의 M1 에이브람스 전차 와 매우 비슷하게 생겼는데, 사실 M1전차를 개발한 회사도 위에말한 크라이슬러 디펜스 입니다. 둘의 성능차이는 별로 안나지만, 산악지형과 경사로를 위주로 운용하도록 차체 및 포탑설계가 이루어진 K1전차가 한반도내에선 극대화된 성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우리 땅과 지형에 맞춘 전차를 만든 덕분에...만약 이게 진행이 안됬다면 현재 우리나라의 전차전력은 K2는 당연히 없을테고...



농담이 아니고 진짜 이 수준에서 끝났을 겁니다. 지속적인 힘을 키우지 않았다면 때를 놓치는 순간 중국등의 열강의 눈치를 보느라 국산화와 독자개발이 훨씬 늦어졌을테지요...


사진에 보이는건 대만군 인데, 현재도 중국의 압박으로 인해 미국으로 부터 신무기를 수입하지 못해 주력전차는 M60 이고 심지어 2차세계대전 때 쓴 M41 워커불독

경전차 를 주력으로 쓰고 있습니다...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서...



K1A1 과 달리, 기존의 K1 전차 를 2026년 까지 전량 K1E1 으로 개량할 방침인데, 여기서 E 는 강화하다라는 뜻의 Enhanced 에서 따왔습니다.원래는 K1E1 이 현 K1A1 의 초기 명칭이었으나, 제식화되면서 K1A1 을사용하게 되었다지요.


주요 개량점은 전장 C4I 와 디지털 지도 , 위성항법장치 , 전후방카메라 , 피아식별장치 인데, 사업은 총 4000억원의 규모이고 위에 나온 약 1000여대의 K1

전차를 모두 개량할 방침입니다. 주장에 의하면 흑표전차 수준으로 전자장비를 개선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전장 C4I , Command (지휘) Control (통제) Communication (통신) Computer (컴퓨터) Intelligence (정보) 의 약자인데, 자동화된 전장 지휘시스템을 구축해 아군과의 지휘 및 통신능력을 상승시키고 오인사격과 피아식별등의 수단을 제대로 확보한다는 뜻입니다.



 4.  T-80U 전차 / T-80UK 지휘전차 (3세대 전차)


보유수량- 33


한국군이 운용중인 러시아 전차 입니다. 불곰사업을 통해 현물로 받아온 무기들 중 하나였는데, 불곰사업 의 시작은 1990년 으로 거슬러 올라가게 됩니다...


노태우 정부 시절 88올림픽 이후 소련과의 관계가 급속도로 원만해지게 되고 2년뒤인 1990년 소련과 수교를 하여 화해와 협력의 의미로 차관 30억 달러 를 소련측에 제공하는 협약을 맺게됩니다. 그렇게 1년뒤인 1991년 약속한 차관의 절반을 보냈는데...뭔가 소련의 내부사정이 좀 위태로워 보이는가 싶더니...



붕괴 되었습니다.


아무튼, 한국은 돈만 날린게 된 것 같지만, 일단은 국가승계 의 효과가 적용되어 한 국가가 멸망한 영토에서 해당 국가를 계승한 새로운 주권국이 탄생할 경우 그 책임과 채무가 해당국가로 상속된다는 법이 있어 러시아는 한국에게 받은 차관을 갚아야 했습니다.


근데, 일단 경제는 물론 나라전체가 파탄나는 바람에 이걸 돈 대신 무기(현물)로 주는 사업을 시작했고 그게 바로 "불곰사업" 입니다



그래서 총 3차례 사업을 했는데 일단 1차사업에서 이 T-80U 전차 30대 와 T-80UK 지휘전차 3대 총 33대를 업어오게 되었습니다. (이거 말고 총 3차례엄청난 종류와 수량의 무기를 들여왔으나 중요하지 않으니 설명안하겠음) 이 전차들은 원래 옴스크 트랜스마쉬 라는 러시아의 공장(방위산업체) 에서 생산되어 소련군에게 인도될 예정이었는데, 당연히 소련은 무너지고 러시아는 경제가 파탄나서 대금을 지불하지 못해 바로 한국으로 오게되었습니다.


이게 GTD-1250 마력 가스터빈엔진 을 장착한 희귀한 사양인데, 현 러시아군에서도 잘 보기힘든 물건입니다.



125mm 활강포 를 탑재해서 최대 4km 의 유효사정거리를 지녔고, 동구권전차 답게 워낙에 작고 차체가 낮아서, 한국과같은 산악지대에서 조준도 쉽지않고 무엇보다 현재까지도 왠만한 공산권 국가가 가진 전차들 중에서도 상위권의 성능을 지닌 물건입니다.


아 그리고, 위에 사진은 저 전차의 특징을 잘 설명해주는 사진인데, 워낙에 작고 낮은 차체덕분에 무게가 매우 가벼워 (K1전차 보다 10톤 가벼움) 저렇게 간단한 점프를 할 수 있습니다.(저 상태로 사격가능)



당연한 얘기지만, 이 계약은 어디까지나 러시아군의 무기체계를 수용한다기 보다는 북한과 중국같은 적성국의 무기체계를 연구하고 기술을 캐내기위한 발판을 잘(?) 포장한거나 마찬가지였기 때문에, 현재 한국군의 국산화 무기 개발능력을 상승시켜준 효자사업이 되었습니다.


게다가 당시에는 러시아도 경제 살리느라 바빴기에 최신무기가 유출되건 전혀 신경을 안썼기에 국방부 와 ADD(국방과학연구소) 는 매우 행복했었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성능자체는 동구권 전차중에서 우수하고 당연히 북한군의 T-34/T-54/55/ T-62 따위와는 세대부터가 다르기 때문에 탄약과 기존 국산무기들과의 탄약과 지휘체계에서 약간 다른 모습을 보이지만 여전히 잘 정비해서 쓰고 있습니다. 현재 동부전선에 제 3 기갑여단 불곰대대 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5.  K1A1 전차 / K1A2 전차 (3세대 전차/3.5세대 전차-K1A2)


보유수량- 484(후에 K1A2 로 전부개량)


한국군이 K1전차에 120mm 활강포 를 탑재해 화력을 개선시킨 물건입니다. 그리고 참고로 K1K1A1을 구별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일단 주포의 제연기 부분이 K1A1 의 경우 K1 보다 더 크고 두꺼운 비엔나 소세지 모양입니다. 그리고 뒤쪽에 보이는 포방패 접합부분 역시 눈에 보이는 부분의 경우 K1 보다 K1A1 이 더 앞쪽으로 튀어 나와있습니다.


이걸 만든이유는, 90년대 초 국방부에 북한군이 T-72 전차 를 배치했다는 첩보가 들어오면서 당대 주력전차였던 K1전차의 105mm 주포 화력으로는 T-72전차를 제대로 상대할 수 없었기에 급하게 화력개선을 시작한 것에서 출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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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마침 미군이 걸프전쟁 에서 120mm 44구경장 활강포 를 탑재한  M1 전차 를 이용해 이라크군 T-72 와 기타 소련제 전차들을 마구잡이로 학살하고 다닌 것을 알게되어 120mm 44구경장 활강포를 탑재하는 것으로 결정했고 이 사업을 K-1 UP-GUN 사업 이라 명명했습니다. 하지만, 사실 북한군에는 현재도 마찬가지지만 T-72가 없었고...이 첩보역시 육군이 예산타내기 위해 했던 속임수라는 주장까지 있습니다.



그리고 2013년 부터 육군 종합 정비창 에서 창정비를 받아 K1A2로 재출고 되기 시작했는데, K1E1과 마찬가지로 디지털 전자장비 시스템을 흑표전차 수준으로 개량한 물건입니다.



그리고 제 글중 하나에 육종창 창정비에 관한 댓글을 남겨주신 정비부대 부사관출신 회원님의 말이 문득 떠올랐는데, 전투중량과 장갑 및 성능이 전체적으로 업그레이드 된다는 것은 신형 복합장갑 탑재와 K1E1 , K1A2 등으로 개량했던 것을 뜻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 또 이 전차의 경우 K279 L44 라는 날탄을 사용하면 650~700mm 의 관통력을 낼 수 있습니다.



 6.  K2 흑표 전차 (3.5세대 전차)


보유수량- 1XX대 실전배치 (XXX 여대 추가양산계획)


한국군의 차세대 주력전차이자, 전 세계에 10개국 밖에 없는 첫 3.5세대전차입니다. (K1E1,K1A2 제외) 흑표와 같은 CLASS 를 가진 전차는 뭐가 있냐면 독일- 레오파르트 2 전차 미국- M1A2 에이브람스 전차 일본- 10식 전차터키- 알타이 전차 영국- 챌린저 2 전차 프랑스- AMX-56 르끌레르 전차 러시아- T-90 전차 중국- 99식 전차 이스라엘- 메르카바 전차 이렇게 있습니다.


120mm 55구경장 활강포 를 독자개발해 사용했는데, 여기 들어가는 K279 L55 날탄 을 사용하면, 최대 800mm 의 관통력을 낼 수 있습니다. 세계최초로 반능동 유기압식 현수장치 를 경사지와 다양한 전장상황에서 도 안정된 사격과 포각조절이 용이하고 중량과 사격안정도 또한 효과적이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K1도 유기압 현수장치 를 사용해 어느정도 일명 "인사" 가 가능했지만, 좌우 앞뒤 상하로 자유롭고 더 낮고 빠르게 각도변환이 가능한건 흑표가 처음입니다. "우리 지형에 맞는 전차" 라는 개념으로 국토의 70%가 산지인걸 생각하면 상당히 좋은 선택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리고 저 현수장치는 큰 자랑거리여서 지금도 지상군 페스티벌이나 결전부대(20사단) 가 무조건 끌려가는 행사에서 항상 저렇게 인사 포즈를 나누며

재치를 보이곤 합니다. 그리고, 현수장치의 효과가 극대화되어 오히려 내부공간은 80년대 평균신장을 채용해 지금보면 다소 협소할 수 있는 K1전차에 비해 자동장전장치 까지 탑재했는데도 더 넓고 탄약수 가 사라져 승무원은 3명이 끝입니다.



... 그리고 솔직히 제 기준에선 공병이 하는 교량부설이 더 믿음직해서 대단한 기능은 아니지만, 스노클 을 장착해 최대수심 4.1m 의 강과 하천을 스스로 잠수도하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하천은 3m가 평균정도이니 적절한듯 합니다.


K1의 경우 도하가 아니라 도섭 이라 해서 전차자체를 물에 담구진 않고 약간 포탑만 내논상태에서 간단한 하천을 건너는게 가능하긴한데...흑표의 이 도하기능도 사실 주력으로 쓰긴 힘들고 공병이나 교량부설이 불가능 할때 비장의 카드로 몇번쓸 것으로 보입니다. 당연히 교전중에는 안하고 진격중에 공병없이 길막힐때 까라고 하면 하겠지만...



아 그리고 능동방호시스템 도 있고 이는 하드킬 과 소프트킬 방식으로 나뉘는데, 하드킬은 적의 미사일을 파편이나 요격용 로켓을 쏴서 직접 제거하는 것이고 소프트킬은 적의 미사일을 왜곡하는 전파나 연막을 쏘는 등 간접적인 교란형태로 방어를 하는 방식입니다.


우리가 흑표의 능동방호로 잘 알려진 하드킬 시스템의 경우... 워낙에 단가가 비싸고 보병과 합동작전 혹은 훈련시 요격로켓으로 인해 아군 부상우려도 있어서 현재 양산된 사양에는 하드킬은 탑재되어 있지 않습니다.


(출처 - 서울신문)


그리고 반응장갑 도 탑재중인데, 성형작약탄 그러니까, 대전차고폭탄 등에 아주 효과적인 방어를 할 수 있고, 기존의 단지 딱딱한 철판을 붙인것 보다 최대 10배가량의 효율을 낼 수 있습니다.측면은 비활성 포탑주변은 활성 반응장갑을 사용해 물리/화학적인 반응을 통해 적의 탄두의 관통력을 저하시키거나 관통자를 이동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당연히 흑표나 K1이나 복합장갑에 반응장갑으로 똘똘 뭉치고 나오는 애들이고 세대부터가 달라서 기술이 발달할때 마다 단지 크고 강력한 주포와 철판을 더 두껍게 바르는게 아닌, 이런 신소재와 복합적인 기술을 접합해 놓은 물건이라서, 흔히 말하는 아무리 상대가 구식이어도 맞으면 아프다 라는 말은 거의 안통합니다...사실...게다가 그게 북한군이라면... M4


※해당 콘텐츠는 <군사정보 팀블로그> 군사지식에 의하여 작성되었으며,

본문은 보배드림 군사/무기 카테고리를 통해서 업로드 하고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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