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 가격만 100억원에 달하는 압도적인 육군 헬기전력

안녕하세요. 일단 세간의 떠도는 이야기들에 의하면 한국 육군의 항공전력이 동아시아 최강이라는데, 사실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우선 500여기가 넘는 엄청난 헬리콥터 전력을 보유해 중국 다음가는 최강 육군항공대는 맞지만, 대부분의 기종이 슬슬 퇴역을 해야할 시기이고 조종사들 역시, 500MD 혹은 UH-1 특히  AH-1 코브라 계열의 헬리건들은 숙련도의 요구도가 높기에 조종사들의 평균나이가 꽤 많습니다. 오늘은 한국 육군의 헬기자리를 지키는 2개 종류를 소개합니다.


1. AH-1S/F 코브라 공격헬기


주요 무장: 20mm 기관포

70mm 히드라 로켓 (76발)

BGM-71 TOW 유선유도 대전차미사일 (8발)


보유수량: 70여대


1976년 미해군의 구형 AH-1J 시코브라 를 도입하면서 시작된 얼마전까진 국군의 유일했던 공격헬기 입니다.이후 1988년 완전히 퇴역하고 기본형인 AH-1G 코브라에서 엔진을 개량해 출력을 높인 AH-1S 코브라 를 도입해, 레이저 거리측정기와 전파방해장치등을 장착한 현대화 버전인 AH-1F 코브라 와 같은 수준의 개량을 하여 AH-1S/F 코브라로 사용중입니다.

한국군 육군항공대의 얼굴마담이자 북한군의 전차나 대규모 기갑부대쯤은 산에서 까꿍하면서 전투기동으로 기습해 벌집으로 만들 수 있으며 북한 해군의 공기부양정을 통한 해상저격단(해병대) 병력의 상륙을 막는 임무도 수행가능하도록 오랫동안 굴려왔으나,


현재는 아무래도 슬슬 퇴역해야 하고 베트남전때 탄생한 매커니즘으로 제작된 헬기라 공격방식이 적의 기갑부대나 보병부대에 가까이 근접하여 로켓이나 기관포를 쏘거나 최대 2~4km 밖에서 TOW 미사일을 쏘는 방식인데, 이 TOW는 위에도 설명했지만 케이블을 통한 유선유도 방식이라 계속 조종사가 미사일 유도를 해야해서 반격에 취약한 것이 단점입니다.


게다가 육군의 베테랑조종사나 숙련된 조종사들 역시 중년의 나이를 넘어 장년을 바라볼 정도로 신규조종사 육성이 안되어 있기 때문에(머지 않아 퇴역수순을 밞을 것임) 아파치 도입을 통해 육군에서는 주로 북한의 해상저격단이나 우회침투하는 적 기계화부대를 조기타격하면서 아파치를 돕는 윙맨으로 사용하다 빠르게 퇴역시킬 가능성이 큽니다.

참고로 미군은 미육군은 사용하지 않고 미해병대와 산림청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미해병대 버전인 AH-1Z 바이퍼 헬기를 육군이 한때 롱보우 아파치대신 도입하려 했는데, 이유는 같은 코브라 계열이기에 조종사 양성과 전력화되는 시간과 비용이 절약 되고 (F-15K를 생각해 준 스텔스기인 F-15SE 를 도입하려 했던 것과 비슷함)롱 보우 아파치에 근접한 성능을 지녔기 때문입니다. 뭐 결국에는... 장기적으로 봐서 신형인 AH-64E 아파치 가디언 이 개발되어서 그대로 끝났습니다.


미해병대 버전에는 헬파이어등을 탑재하고 전자장비가 크게 향상되어 주로 상대할 해상전력 특히 북한의 상륙함과 공기부양정 넒게보면 헬리콥터와 항공기 까지 격추 할 수 있는 단거리 미사일을 장비했고 해병대의 부족한 전력을 육군이 도와 줄 수 있다는 점이 작용한 듯 보입니다.


2. AH-64E 아파치 가디언 공격헬기


주요 무장: 30mm 체인건

70mm 히드라 로켓 (76발)

AGM-114 헬파이어 공대지 미사일 (16발)

AIM-92 스팅어 공대공 미사일 (4발)

AIM-9 사이드와인더 공대공 미사일 (2발)


보유수량: 36대 (2017년 1월까지 완전 실전배치)


그 분이 오셨습니다.헬기 로터 윗부분에 올려둔 초코파이는 롱보우 레이더 인데, AH-64D 롱보우 아파치 부터 장착 되었습니다.이 레이더의 성능은 자그마치 반경 8km 내에 접근하는 1000개의 물체 중 위험하다 판단되는 물체 128개를 추려내서 그 물체중 확인된 타겟 16개를 자동으로 조준해 조종사에게 통보하고, 부조종사겸 화력 통제사는 콘솔만 누르면 목표는 원점 타격됩니다.이 과정까지 단 25초만에 끝...


그리고 이 롱보우레이더 가격은 어마무시하게 비싼데, 양산상태에 따라 가격의 상승이나 하락폭이 있으나 대략 레이더 1세트에 96억 정도 합니다. 한국 육군은 어차피 전차와 포병에 미친나라고 실전에서는 미군이 알아서 빈틈을 매꾸러 군인이자 자신의 국민인 해외파병 주한미군의 안전과 한국에 있는 미국인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지원군이란 명목으로 60만명의 대군과 1개 항모전단 3개월 내 급파 이라는 보험을 해놨기에...

이 롱보우레이더 장착형은 땅덩어리도 작고 어차피 제공권 확보되고 나서 투입하면 적 기계화부대는 살아남을 가능성이 거의 없기 때문에여서 총 6대만 계약하고 롱보우 아파치 가디언 1대+일반 5대 를 한개 편대로 꾸릴 가능성도 보입니다.우선은 이 레이더 에 대해 조금만 더 설명하자면, 산뒤에 숨어서 (이때 헬기 로터소리가 안들림) 가로막힌 산을 넘어 정상으로 상승해 저 초코파이 레이더만 빼꼼 올린다음, 표적 확인하면 바로 전투기동해서 신나게 적 기계화부대 두들기고 산과 언덕을 요리조리 피해다니는 전술이 가능해서 육군이 또 그렇게 좋아했다고 합니다...


그것도 코브라처럼 2~4km로 근접하지 않고 최대 5~8km 밖에서 미사일과 체인건 한세트만 비워줘도 화력상 5분내에 북한군 1개 기갑대대는 날려버리고도 남는다고 보면 됩니다.


미국은 스텔스 기능만 빼면 AH-64E 아파치 가디언 부터는 개발하다 취소한 스텔스 정찰헬기 RAH-66 코만치 (영화 헐크에도 등장) 의 모든 성능을 압도한다고 주장하는데, 사실 얘는 경정찰헬기로 구상되서 속도와 스텔스성능은 뛰어나지만 추적을 피하기 위해 내부탑재를 해서 무장이 좀 빈약하고 방호력이 낮은 동시에, 무인기와 드론의 개념이 성립되서 더 이상 위험하게 조종사가 헬기를 끌고 정찰나갈 이유가 없어 취소된 겁니다.

그리고 무인기 얘기가 나와서, 이 헬기부터는 500MD 의 공격헬기 버전인 AH-6를 무인기로 만든 AH-6I UAV 최대 4기를 통제해 화력을 엄청나게 끌어올릴 수 있어서 500MD 운용국인 한국에게 보잉이 개발투자와 도입에 대해서 은근슬쩍 대화를 시도했었는데, 국방부는 지금도 충분했는지 그렇다할 답변은 없었습니다.


일단 K-2 흑표 의 실전배치와 K1A1을 전량 개량한 K1A2 와 K1을 개량한 K1E1을 배치하면서 북한군이 극도의 민감한 반응을 보였었는데, 여기에 아파치까지 도입해 전력화하면서 북한육군의 기계화전력은 완전히 멸망 상태가 됬습니다.

여러분들 중 만약 아파치 화력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아파치 30mm 체인건으로 1.2km 밖에서 탈레반 소탕하는 실전사격 영상이 유튜브에 있는데, 한번 보시면 알겁니다.

일단, 2016년은 한국 육군 헬기전력의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기존에는 주한미군에게 육군항공전력을 거의 떠넘기다시피 했던 한국육군 이었으나, 주한미군이 헬기전력을 대폭 축소하고 국방부 역시 스스로 육군 항공대 헬기전력의 개선과 자립이 필요함에 따라 이제야 슬슬 움직이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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