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도 깜짝 놀란 공군이 4,500억에 사온 비밀병기

한국 공군 지원기자산의 최고중추이자, '피스아이'라 불리우며 공중에서 영공을 통제하고, 아군에게 위협을 즉각적으로 알리는 임무를 맡는, 공중조기경보통제기로 분류되는 장비입니다.

기존 조기경보기는 그냥 대형레이더만 장착하고 다니는 이동식 레이더에 불과해 지상 관제소와 데이터링크를 이루느라 신속한 명령에 번거로운 문제가 있었는데 이를 해결하기위해 기체내부에 관제소를 설치해서 자체적으로 운용할 수 있게 한 것입니다.


그래서 기존 조기경보기는 영어로 Airborne Early Warning 즉 공중관제체계를 뜻 했지만, 조기경보통제기는 여기서 통제 또는 관제를 뜻 하는 영문명칭 Control을 추가해 AEW&C 라 부릅니다.


이게 바로 E-737 내부 관제소의 모습인데 레이더를 통해서 항공기 내부의 관제소를 통해 직접 실시간 명령과 확인을 할 수 있어, 일반 조기경보기가 단지 레이더에 불과하다면 이런 조기경보통제기는 하늘의 관제사령부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쌍발의 1.2톤 추력을내는 CFM 인터네셔널 터보펜 제트엔진 장착으로 최고속도는 853km 수준에 적재중량 1.98톤, 작전 반경은 약 6,482km 그리고 상승고도는 12.5km 까지입니다.


특이하게도 일반적인 조기경보기의 바둑돌 모양이 아닌 리모컨처럼 생긴 레이더를 달고있는게 특징인데, 이는 MESA 방식이라해서 다기능 위상배열레이더라는 선진적 체계입니다. 자세한 제원과 차이는 이 글에 다 담기가 어렵긴하지만, 탑재한 덕에 기존방식대비 상대적으로 중량이 감소되고 전력소모 감소와 함께 높은 신뢰성을 얻은 장점이 있다고 보심됩니다.


탐지거리는 운용고도에서 정상운용기준 360도 탐지시에 약 480km 이상으로 미군이나 일본자위대 장비에는 못 미치지만, (최대 800km) 러시아나 중국 그리고 대부분 국가들에서 운용하는 조기경보기 (300~450km) 보다는 더 우세합니다.


참고로 전자주사식이기 때문에 사드의 레이더처럼 탐지각을 30도로 제한해서 특정방향을 집중주사할 경우 최대 740km까지 확장되며, 공중의 동시목표도 1000개까지 탐지합니다. 지구는 둥글기 때문에 지상에서는 지면의 굴곡으로 레이더 성능의 한계가 있어 탐지능력을 100% 발휘하기 어렵지만, 당연히도, 조기경보기는 비행기이고 이런 문제를 커버하려고 등장한 장비이기 때문에 지형지물로 인하여 탐지능력이 제한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이래서 지상군의 경우 적 장비탐색에는 레이더보단 아직까진 열상장비를 더 선호합니다)


그 만큼 조기경보기는 현대전 그리고 현대공군에 있어서는 스텔스전투기와 함께 가장 중요한 항공자산으로 꼽힙니다. 현재까지 4기 모두 공군 공중기동정찰사령부 직속의 제 51 항공통제비행전대에 배치되어 영공 수호를 맡고 있습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0)

Designed by CMSFactor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