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으로 항공모함을 절대 침몰시킬 수 없는 이유

항공모함은 전투에 특화된 군함과는 다르게 함재기 운용에 특화된 바다위에 군용 공항입니다. 지구의 70%가 바다로 이루어진 만큼 항공모함은 항공기를 통한 신속하고 강력한 원거리 타격이 가능한 재래식 전력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항공모함을 운용중인 국가는 바로 미국으로 11척의 니미츠급 핵항공모함과 더불어 추가적으로 비축함 1척, 추가로 신형 항공모함 9척을 건조 중에 있습니다.


미군이 가장 강력한 군사력을 가질 수 있는 이유도 이 항공모함 덕분이며 세계 최강의 해군이자 함재기 만으로도 전세계 2위의 항공 전력을 가진 만큼 자국 공군을 제외한 전세계 모든 나라의 공군력을 압도합니다.


하지만 이런 항공모함 에도 치명적인 단점도 있는데요. 바로 스스로 함선을 지키는 능력이 부족하다는 점 입니다. 함 내부에는 비행기를 적재하기 위한 격납고, 갑판은 항공기 이륙을 위한 활주로 형태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최소한의 자위를 위한 무장만을 탑재하고 있는데요.


대함 미사일을 방어하기 위한 RAM 유도미사일과 근접 대공 방어 시스템인 골키퍼 개틀링 건 이외에 다른 무장은 탑재하고 있지 않습니다.

항공모함은 이렇게 빈약한 무장과 폭탄과 항공유로 가득찬 격납고를 가지고 있는 만큼 상대적으로 적에 공격에 취약한데 이런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항공모함은 하나의 전단에 속해 움직입니다. 근래 뉴스에 자주 등장하던 미 해군의 태평양 함대인 제 7함대를 기준으로 한번 알아볼까요?


제 7함대는 1척의 니미츠급 항공모함과 이지스 순양함 2척, 이지스 구축함 11척, 상륙강습함 1척, 도크형 상륙함 2척, 소해함4척, 핵 추진 공격 잠수함 3척, 잠수함 지원함 1척, 기뢰함 2척과 최대 6척의 군수지원함이 함께 움직이는 거대한 항모전단 단위로 움직이기 때문이죠. 


항공기는 대략 100여대, 해병 원정군은 무려 2만여명, 네이비씰과 해상전투 헬기 비행대등 미군을 통틀어 가장 최정예 부대로 구성된 만큼 항공모함은 단적으로 따져보면 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위치에서 보호받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단안에 숨은 항공모함은 핵을 포함한 미사일이나 어뢰 등에 공격에도 안전한데요. 호위함이자 주 공격함인 이지스 함이 무려 13척이나 전단에 포함되어 있으며 이 이지스함 1척은 평균적으로 최대 20개에 표적과 동시 교전이 가능하며 자체적인 요격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만큼 미사일 공격에 대한 부분에선 대단히 안전하다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최대 3척의 핵잠수함이 전단에 포함되어 있는 만큼 어뢰공격에도 충분한 대비를 할 수 있습니다. 미국 국방비의 43%를 차지하는 미 해군,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예산이 사용되는 항공모함인 만큼 현실적으로 다수의 핵병기를 사용하지 않는 이상 항공모함을 격침 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미국은 앞으로도 항모 전단에 대한 입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인데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아시아 지역에만 최대 3척 이상의 항공모함을 추가적으로 배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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