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생활 힘들기로 소문 난 육군 메이커 부대 TOP7

군인들에게 지옥같은 계절이 찾아왔다. 군대에서 겨울을 나는 것은 그야말로 매우 혹독한 일이라고 익히 알려져 있다. 모든 군인들이 매서운 추위와 칼바람으로 힘든 군생활을 보내지만 그중에서도 ‘지옥의 부대’로 소문난 부대들이 있다. 이처럼 군대 생활이 힘들기로 유명한 부대를 일컬어 ‘메이커 부대’라 지칭하는데 오늘은 절대적인 기준에서 모두에게 인정받는 지옥의 부대가 어디인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1. 9사단 백마부대

실전에서 한번도 진 적이 없다고 하여 이승만 대통령으로부터 상승, 즉 항상 승리한다는 의미의 칭호를 받은 부대가 있다. 현재 경기도 고양시 및 파주시 일대에 주둔하며 강안 경계임무를 맡고 있는 최강의 육군부대 ‘보병 제 9사단’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제9사단 백마부대는 현재 유명한 메이커 사단 중 하나로 자리잡았으며 전국에서 대통령 부대표창을 가장 많이 수상한 부대로 명성을 날리고 있다.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에서 군생활을 체험하기 위한 첫 자대배치 장소로 백마부대가 등장한 적이 있어 대중들에게 친숙한 부대이다. 하지만 친숙함과는 별개로 훈련량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백마부대이다. 6월, 8월, 12월을 제외하고 매달있는 훈련으로 매우 악명이 높다. 국방부에서 조사했다는 부대별 훈련량 순위에서도 특수전사령부와 1해병사단 수색대대의 뒤를 이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해외에서도 6.25전쟁과 베트남 전쟁 때에서 보여준 활약으로 ‘한국군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부대’들 중 하나로 불리고 있다. 


2. 15사단 승리부대

부대가 주둔하는 강원도 철원군 및 화천군의 산악지형 특성상 산악전 부대로 분류되기 때문에 ​포병도 산악포병이라고 불린다. 주변이 온통 산이며 지형조차 매우 험악하여 신이 버린 땅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따라서 행군은 산을 타는 게 일반화되어 있어 훈련이 매우 고되기로 유명하다. 겨울에는 산을 오르내리며 눈을 치워야하는 일도 잦다. 시설은 비교적 깨끗한 편이지만 중부전선을 담당하는 최전방 부대이기 때문에 행군 훈련 및 전술훈련도 굉장히 많다.


3. 2사단 노도부대

2사단 노도부대는 휴전선 중동부 전선을 맡고 있는 사단으로 강원도 양구 인제군에 위치하고 있다. 최전방에 있는 부대이니만큼 살인적인 추위와 폭설량을 자랑하며 더불어 좋지않은 시설까지 갖춰 고생을 각오해야할 지옥의 부대로 선정되기까지 했다. 하지만 혹독한 훈련을 거듭하는 만큼 병사들의 전투력 또한 매우 높은 최정예사단이 노도부대이다. 육군 부대중에서 최강급의 전투력을 자랑한다는 노도부대는 대한민국 육군과 역사를 함께한 최정예부대이다. 


전역자들의 말을 들어보면 변화무쌍한 날씨때문에 고생을 많이 하게 된다고 한다. 겨울에 엄청나게 추울뿐만 아니라 여름에도 살인적인 더위로 고생해야한다고 전해진다. 그래도 무엇보다 노도부대의 가장 힘든 점으로는 다들 입을 모아 엄청난 훈련과 작업량을 꼽고 있다. 뿐만 아니라 큰 훈련이 한달에 한번꼴로 있을 정도로 잦은 훈련으로도 유명하다. 천리행군, 헬기레펠 무박100km 행군, 국지도발 훈련, 그리고 50km 행군은 매달 한번씩 있었다고 전역자들은 증언하고 있다. 유격이랑 혹한기 때의 고생은 전역 후에도 잊지못할 수준이라고 한다. 


4. 27사단 이기자부대

강원도 화천에 위치한 기갑사단으로 전군에서도 훈련의 강도가 세기로 유명한 27사단 이기자 부대 수색대이다. 이기자 부대는 한국전쟁이 막 끝난 1953년 9월에 창설 되었으며 월남전에 파병된 최초의 전투 부대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현재는 훈련량이 많기로 아주 유명하다. 강원도에 위치하여 살인적인 추위 속에서 고된 훈련을 소화해내야 하기 때문에 메이커 부대들 중에서도 S급에 해당하는 지옥의 부대이다. 


27사 이기자부대는 같은 군단내 두개 사단의 예비사단이므로 지오피 경계임무가 없어 전 사단이 1년 내내 작업과 훈련에 매진해야 하기 때문에 이처럼 악명높은 부대가 되었다고 한다. 거기다가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이라 겨울에는 하루종일 눈을 치우는 업무가 계속되며 5월까지도 눈이 내리는 지역으로도 소문이 나있다. 


5. 8사단 오뚜기부대 

“걸어서 지구를 반 바퀴 돌때 전역한다"는 이야기가 있는 전설의 부대가 바로 8사단 오뚜기부대이다. 경기도 포천에서 서부전선 철책을 담당하고 있는 이 부대는 1년의 절반을 야외에서 지낼만큼 훈련이 많다. 군단 예비사단이기 때문에 1년 365일 훈련을 수행해야하며 전쟁시 최일선 주력부대이므로 훈련량이 남한 보병사단 중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5군단 예비사단으로 유사시 투입을 대비하여 매우 힘들게 훈련에 임하고 있다고 한다. 1년에 한번씩 100Km 행군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며 훈련이 많은 예비사단들 중에서도 훈련의 강도가 높은 곳으로 군전투력 평가에서 1위를 종종 차지하는 부대가 바로 오뚜기부대이다. 보병부대중에서는 으뜸으로 손꼽히는 지옥의 부대이다. 


6. 3사단 백골부대

마치 해적기를 연상시키는 해골모양 부대마크로 유명한 3사단 백골부대이다. 이 해골마크는 부대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것으로 필사즉생: ‘죽을각오로 임하면 산다’, 수사불패: '죽을 수는 있어도 패할 수는 없다'의 정신을 담고 있다. 백골부대는 험악한 분위기의 부대마크만큼이나 훈련이 힘들기로도 유명하다. 그리고 그만큼 ‘육군 최강의 부대’로 정평이 나 있다. 


현재 백골부대는 ‘대한민국 최고의 부대’이자 ‘북한군이 가장 두려워하는 대한민국 육군 부대’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강원도 철원에 위치하여 최전방 GOP, GP를 지키는 철책사단으로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백골부대는 최전방인만큼 근무조건도 열악하지만 지형조건 또한 좋지 않아 ‘대한민국 육군 메이커 부대’ 중 하나로 손꼽힌다. 철원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추운 지역이기 때문에 한파가 몰아칠 때는 모스크바나 동시베리아보다 더 추운 날씨를 기록하기도 한다. 훈련강도 또한 옛 306 기준 어느 신병교육대보다도 힘들다고 악명이 자자하다. 


7. 11사단 화랑부대

화랑부대는 대한민국 국군의 기계화보병 사단으로 강원도 홍천에 제3기갑여단과 함께 주둔중이다. 8사단과 더불어 연간 훈련 훈련수가 한국에서 가장 많은 육군 사단으로 유명한 이 부대는 군복무가 24개월이던 시절에는 보통 전역시까지 18개 정도의 훈련을 뛰었으며 심한 경우 22개의 훈련을 뛴 전역자도 있었다고 알려져 있다. 11사단 화랑부대의 또다른 별명은 ‘젓가락 부대’인데 이름에서 유래된 것과 더불어 11사단의 부대원들이 대게 너무 고생해서 젓가락처럼 빼빼 마른다고해서 이렇게 불렸다고 한다. 


이처럼 훈련이 많은 이유는 화랑부대가 1군 예비사단이기 때문인데 다른 부대의 대항군훈련은 기본적으로 참여해야하고 화천, 인제까지 가는 경우도 많다. 워낙 잦은 행군으로 '11사단은 전투화를 한켤레 더 받는다’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훈련 때면 안 걸어도 되는 보직까지 일부러 행군을 시키는 경우도 많았다고 한닾 그나마 기계화사단으로 개편 뒤에는 행군 수가 줄긴 했지만 행군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이 있는 부대답게 기계화사단 최초로 2011년 정찰대가 천리행군을 감행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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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 겜맨
    2018.11.02 13:11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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