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군 창립 이래 레전드라고 불리는 놀라운 훈련병

오늘은 '한국군 창립 이래 레전드라고 불리는 훈련병'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군대 생활의 반은 그 누구보다도 편하게, 나머지 반은 마치 감옥생활을 하는 듯 힘들게 보내야 했던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훈련병으로 입대해 훈련병으로 제대해야만 했던 비운의 사연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 사연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면서 많은 화제가 되었습니다. 일반적인 군대 생활과는 거리가 멀어도 너무 먼 이야기였기 때문에 단숨에 세간의 화젯거리로 떠올랐습니다. 일부 군필자들은 '주작(지어낸 이야기) 아니니며' 말이 안된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지만 실제로 이 이야기를 들은 적 있다는 증언도 속출했습니다. 이제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일파만파로 커져 레전드가 된 훈련병 이야기입니다. 그를 레전드로 만들어준 사연은 무엇일까요? 


2009년 2월 경에 오늘 사연의 주인공은 국가의 부름을 받고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고자 논산훈련소에 입대하였습니다. 하지만 훈련 3주차에 이 훈련병은 다리가 골절되는 부상을 당합니다. 15km 주간행군 도중에 논두렁에 굴러떨어지는 사고를 겪었기 때문입니다. 


골절까지 되었기 때문에 위의 훈련병은 행군을 마치지 못하고 곧장 국군 논산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치료를 받아야 했던 주인공은 자신의 훈련병 기수로 돌아갈 수 없었기 때문에 치료를 마친 후에는 논산훈련소 30연대 의무대에 입소하여 세번 째 기수가 3주차가 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고 합니다. 3주차에 시행하는 15km 주간행군을 할 때부터 같이 훈련을 받기 위해서인데요. 


하지만 이번에도 불운은 훈련병을 찾아왔습니다. 당시에는 그에게 행운이었다면 행운이었을 겁니다. 병원에 있으면 훈련소에 있는 것에 비해 훨씬 편한 생활을 할 수 있었을테니까요. 그는 다시 찾아온 비운의 사태로 다시 국군 논산병원에 입원해서 치료를 받아야만 했습니다. 의무대 대기 2주차에 훈령병이 속해있던 의무대에 폐렴이 돌기시작했고 우리의 훈련병은 당연히 폐렴에 걸려 병원에 입원하게 된 것입니다. 


이 훈련병은 국군 논산병원에서 국군대전병원으로 이송될 정도로 당시 병세가 많이 악화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완치가 될 때까지 치료를 계속하는 동안 세번째 훈련병 기수들도 모든 훈련이 마치고 5주차가 되었고 또 다시 유급이 되어야만 했던 오늘의 훈련병입니다. ​


그래도 폐렴이 평생가는 질병은 아니다보니, 주인공 훈련병은 폐렴이 완치되자 다시 훈련병 교육 이수를 위해 논산 훈련소로 되돌아가게 됩니다. 그런데 논산 훈련소로 돌아가는 중에 다시 한 번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정도쯤이면 그가 훈련을 마치는 것을 싫어하는 누군가가 계속 방해공작을 펼치는 것은 아닌가 의심이 들 정도인데요. 호송차를 타고 논산 훈련소로 돌아가던 중 고속도로에서 3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호송차를 타고있던 모든 사람들이 부상을 입게 된 것입니다. 


이번에도 위의 훈련병은 부상으로 인해 다시 국국 대전병원을 찾게 됩니다. 심지어 부상 정도도 심각한 편이여서 네번 째 훈련병 기수 훈련시기에 맞게 퇴원하지 못해 또 다시 유급을 당합니다. 그렇게 오늘의 주인공은 계속되는 의도치 않은 사고 때문에 무려 논산훈련소에 입대하고 8개월이 지난 후에야 논산훈련소 30연대 의무대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당연히 또 다른 부상이 있었겠죠? 이번에도 부상의 불운(행운)이 그를 비켜가지 않았습니다. 30연대 의무대로 돌아온지 얼마 되지 않아 샤워실에서 미끄러지는 사고를 겪게 됩니다 이로 인해 무릎 부상을 당한 훈련병은 다시 국군 논산병원으로 이송되죠. 그가 무릎 치료까지 모두 끝났을 쯤엔 입대하고도 자그마치 10개월의 시간이 흘렀을 때입니다. 차에 접어들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계속되는 부상으로 결국 그는 상부로부터 특별관리대상으로 낙인찍히게 됩니다. 상부에서 절대로 그가 부상을 입지 않도록 특별히 관리하라는 지시가 내려온 것인데요. 관리 덕분인지 그는 드디어 입대 11개월 차에 마치지 못한 15km 훈련을 시작할 수 있었고 남은 훈련소 훈련을 모두 수료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에게 닥친 불운은 지금부터 시작이었습니다. 그가 배치받은 자대에서 전입을 승인하지 않아 그는 30연대 의무대에 전류할 수 밖에 없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그는 결국 남는 군생활을 각 연대 의무대를 한달 씩 생활하며 옮겨다니는 걸로 마무리하게 됩니다. 그렇게 훈련병의 신분으러 계속 각 연대 의무대를 전전하다 2010년 12월에 예정대로 전역하게 된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의무대를 전전하는 것이 왜 불운이냐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겁니다. 그는 군대 생활 내내 훈련병인 채 머물러 있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자대 배치를 거부받았기 때문이죠. 그런데 ​훈련병에게는 휴가, 외박, 외출의 승인이 나지 않는다는 육군 규정이 있습니다. 당연히 그에게는 어떤 휴가, 외박, 외출도 승인이 나지 않았고 남은 기간동안 군대에서만 머물러야 했습니다. 그야말로 감옥살이라고 볼 수 있죠. 원하지 않는 부상을 계속당한 덕에 군대 생활 초기에는 편하게 생활 할 수 있었던 훈련병입니다. 반면에 다른 사람은 점점 편해진다는 군대에서 말년까지 아주 빡센 군생활을 해야했던 주인공입니다. 이상으로 에전드 훈련병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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