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등도 없는 '뻥' 뚫린 고속도로가 막히는 진짜 이유

날씨가 한창 좋은 요즘, 나들이를 즐기는 위해 외출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기쁜 마음도 잠시, 정체된 고속도로와 마주치면 한숨부터 나옵니다. 너도 나도 차를 끌고 나와서 그럴까요? 주말이나 연휴철이면 왜 어김없이 도로정체가 발생하는 것일까요? 신호등도 없이 달리기만 하면 되는 고속도로에서 정체가 발생하는 이유가 좀처럼 이해가 되지 않곤 했는데요. 따라서 오늘은 그 이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속도로에서 꽁꽁 발이 묶일 때면 '대체 막히는건가' 의문을 가지셨던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실제로 고속도로 정체는 사고, 재난 다양한 이유로도 발생할 있지만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고속도로가 감당할 있는 차량 수보다 이용차량 수가 많기 때문입니다


고속도로 이용객이 평소보다 10~20% 많아져도 엄청 막히는 것이 고속도로의 실정입니다. 고속도로는 1시간 동안 차로에 2100대가 통과하는 것이 가장 적합하도록 설계되었다 합니다. 하지만 주말이나 연휴 철에는 고속도로 이용객이 엄청나게 늘면서 도로 정체를 유발되는 것인데요


하지만 단지 이용객이 늘었다는 이유로는 심각한 정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아무런 이유 없이 정체가 발생하는 것을 '유령정체'라고 부르지만 실상 유령정체에도 원인은 있습니다


일종의 나비효과로 생각하시면 편리합니다. 하나의 사건에서 발생하는 연쇄작용으로 고속도로의 어느 구간에서는 끔찍한 도로정체를 맛보게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선두차량이 어떠한 이유로 속도를 늦추게 되면 각각 차량들이 연쇄 작용을 일으켜 뒷쪽에는 거대한 정체를 이끌어내게 되는 원리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선두차량이 브레이크를 밟아 속도를 늦추면 뒤따르던 차량들도 사고를 피하기 위해 조금씩 속도를 늦추게 됩니다. 운전자가 자신이 안전하다고 느낄 정도의 차와의 심리적 거리감을 유지하기 위해 모두들 브레이크 페달을 밟게 되는 것인데요. 이런 이유로 차가 갑자기 속도를 줄이면 차는 속도를 줄이게 되고 이러한 것들이 쌓이고 쌓여 특정구간에 막힘 현상이 발생되게 됩니다


여기서 빨리 가겠다는 개인의 이기심으로 다른 차선으로 옮기려는 운전자들이 생긴다면 더욱 도로 정체는 심화됩니다. 다른 차선이 빨라 보여 차선을 옮기려는 행동이 도로를 꼬이게 만들어 교통체증을 가중시킬 뿐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공공재인 고속도로를 이용할 때는 나만 빨리 가겠다는 이기적인 마음과 얌체운전 습관을 접어두고 정법대로 운전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덧붙여 스마트폰, 티비시청 사용에 의한 순간적인 속도 하향을 지양하기 위해 운전 전자기기 사용을 줄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런 기본적인 것들만 지켜져도 끔찍한 도로 정체로부터 벗어날 있다고 하니 직접 실천해보시는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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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 Essen.
    2018.10.2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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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겜맨
    2018.11.0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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