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도 제대로 알려주지 않았던 자동차 버튼 기능

자동차 제조사가 제공하는 매뉴얼 책자나, 온라인 매뉴얼에 거의 모두 있는 내용들입니다. 운전이 익숙한 분들이라면 거의 모두 아는 내용인데요. 이 글은 '초보운전자'들을 위한 자동차 버튼 기능을 정리한 정보 글입니다. 일각에선 "이런 것까지 콘텐츠를 만들어야 하는 건가", "정작 초보운전자들은 이런 걸 안 본다"라는 반응도 있지만, 어쨌거나 분명 누군가에겐 필요한 정보가 될 수 있는데요. 부디 이 정보가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합니다.

먼저 공조장치 조절 버튼과 시트 편의 기능에 관련된 버튼들입니다. 보통 센터패시아에 위치하는데요. 번호순대로 살펴보겠습니다.

 

1. 'AUTO'라고 쓰여있는 버튼은 말 그대로 자동으로 공조장치의 온도, 바람 세기 등을 조절하도록 하는 버튼입니다. 보일러의 온도 조절과 비슷한 맥락으로 보면 되죠.

2. 'OFF' 버튼은 공조 장치의 기능을 끄는 버튼입니다.

3. 팬 모양이 그려져 있는 버튼은 바람 세기를 조절하는 버튼입니다.

4. 바람의 방향을 조절하는 버튼이다. 발 방향, 앞 유리 방향, 운전자 정면 방향 등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5. SYNC(싱크) 버튼, 사전적 의미로는 '동기화'라는 의미다. 듀얼 존 에어컨 시스템 기능이 적용된 차량들에게 있는 것인데, 운전석과 조수석의 온도를 독립적으로 조절할지, 함께 조절할지 여부를 결정하는 버튼입니다. 브랜드마다 SYNC, 3ZONE 등 명칭은 제각각이죠.

6번은 통풍시트 버튼, 7번은 열선시트 버튼입니다.

8. 스티어링 휠 열선 버튼이다. 열선시트 기능처럼 스티어링 휠에 별도의 열선이 들어있는 차량만 있습니다. 9번은 앞 유리 습기 및 성애를 제거해주는 버튼이고, 10번은 뒷유리 열선 버튼입니다. 10번의 기능은 9번과 같죠.

11. 은 A/C(Air Conditioning) 버튼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에어컨' 하면 찬 바람 나오는 장치를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Air Conditioning'의 사전적 의미는 '공기 조절' 혹은 '냉난방 장치'입니다. 즉, 찬 바람만 나오게 하는 버튼이 아니죠.

12. 유턴 버튼 아닙니다. 외부의 공기 유입을 차단 시켜주는 버튼인데요. 보통 터널을 지날 때 많이 사용합니다.

1. 대시보드 및 계기판 조명 밝기 조절 버튼입니다. 계기판과 더불어 대시보드, 스크린 등의 조명 밝기를 조절합니다.

2.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활성화 버튼입니다. 이 버튼을 누르면 사이드 미러의 사각지대 경고등 및 경고음이 활성화됩니다.

3. 헤드-업 디스플레이의 정보 표시 버튼입니다. 이 버튼을 누르면 헤드-업 디스플레이에 나타나는 정보의 종류가 바뀌는데요. 대표적으로 속도 정보, 내비게이션 정보, 미디어 장치 정보 등이 있습니다.

4. 차선 이탈 경고장치 버튼입니다. 이 버튼을 누르면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이 활성화되죠.

5. 트랙션 컨트롤을 끄는 버튼입니다. 이 버튼은 초보운전자라면 더욱 건드리면 안 되는데요. 도로에서 드리프트 할 일은 없지 않을까요?

요즘은 스마트키 및 버튼 시동 시스템 차량들이 많습니다. 때문에 시동을 끄고 기어를 중립으로 놓을 수 없었는데, 사진에 있는 SHIFT LOCK RELEASE 커버를 열고 안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가능합니다. 이중주차 시에 필수입니다. 다만, 모든 차에 있는 것은 아닌데요. 예컨대, 포드 익스플로러에는 저 버튼이 없습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0)

Designed by CMSFactor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