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병들이 군대에서 가장 많이 하는 최악의 실수 TOP3

안녕하세요 밀덕쿠입니다. 군대를 가기전 주변 선배나 형들에게 많은 군대이야기를 듣습니다. '어떻게하면 선임들에게 이쁨을 받는다, 간부들 앞에서는 어떻게 행동해라'처럼 조언도 해줍니다. 하지만 알면서도 사람들은 실수하기 마련입니다. 그중에서도 첫 사회경험이라 일컬어지는 군대에서는 다양하고 각양각색의 실수하기 마련입니다. 오늘은 사병들이 군대에서 가장 많이 하는 최악의 실수 Top 3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Top 3 누가 더 서열이 높은지 모르는 선임들의 직급체계

입대 후 훈련소에서는 모두가 자기 동기이기 때문에 앞존법, 서열순위는 신경쓸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자대를 가는순간 맞선임부터 시작하여 엄격한 직급체계가 구성되어있습니다. 예를 들어, 같은 상병이라도 똑같은 상병이아니라 월군번 순으로 더 높은 상병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를때도 얘기할때도 구분을 해서 얘기할줄 알아야 합니다.

자대를 가면 항상 당하는 선임들의 장난중 하나가 상병 말기부터 병잘들이 괜히 이등병의 옷을 빌려입고는 막들어온 신입들에게 같은 동기라며 거짓말을 하는것입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병사는 자기 동기라는것에 의존하여 이것저것 얘기하며 선임을 까는 행위까지 하는데요.  이 후 그후폭풍은 상상초월 폐급이라는 소리를 들으며 힘든 군생활을 하게됩니다. 절대 자대 입대 일주일동안은 그 누구도, 아무도 믿어선 안됩니다.

Top 2 누군가 하길래 따라했더니, 어느순간 폐급?

두번째로 실수하는 최악의 실수 중 하나도 생활관내에서 일어나는 일 중 하나입니다. 군대내에서  이등병 일병 상병 병장, 사실상 모두 같은 사병인데도 불구하고 그들 각각에겐 그들만의 권력과 혜택이 따로 구해집니다. 말은 있어보이지만 사실상 자기 마음대로 행동하는것에 대해 잔소리하는 사람이 별로 없다는 뜻입니다. 이등병이란 모든 지시사항에 2초도 안되어 행한다고 하고, 일병은 일만 하는 병사라고 다들 얘기합니다. 상병은 연애가 다 끝나기 시작하며 상처받는 병사라고 얘기하며, 병장은 정말 너무 아무일도 안하고 누워만 있는 병든 병사라고 얘기를 합니다.

생활관에 모든 계급이 다 같이 사용하다보면 6시 기상소리가 울려도 정말 안일어나는 병사가 몇몇 보입니다. 바로 병장들의 권력이자 혜택이라고 할 수있는데요. 신기하게 병장이 되면 정말 병든 사람처럼 모든 업무와 모든 행동들이 하기 싫어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모습을 신입들은 가만히 보고 배웁니다. '아..저렇게 아프면 늦게 일어나도 되고 일도 안해도 되는구나.' 하고는 자신도 아픈척을 하며 본격적으로 군대에서 꿀빠는 방법을 배우게됩니다. 하지만 꿀도 눈치를 볼줄 알아야 하고 이렇게 무작정한다고 되는것이 아닙니다. 단 한달만에 이런일이 반복되면 선임들 눈 밖에 나게되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 본인은 폐급이 되어있습니다.

 

Top 1 별일 있겠어? 하고 생각했다가 큰 코 다치는 탄피와 수류탄핀

훈련소에서 훈련을 받을 때 가장 무서우면서도 군대맛을 느낄 수 있는 훈련이 바로 사격훈련과 수류탄 훈련입니다. 실제적인 느낌은 상상초월인데요. 위험한만큼 조교들은 더 철저하고 더 엄격하게 병사들을 주의시킵니다. 자칫잘못하면 다른 사람을 해칠 수도있기 때문입니다. 처음 사격을 할 때, 실제사격 전 영점사격을 합니다. 제대로 자신의 눈에 맞게 사격을 할 수 있어야 하기때문인데, 이 때는 병사 한명 한명 옆에 각각 조교들이 다 붙어 그들의 훈련을 도와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본 훈련 때는 그렇지가 않습니다. 개인이 직접 모든것을 해야하고 사격이 끝난 후 모든 탄피도 본인이 챙겨가야 합니다.

여기서부터가 정말 사병들이 군대에서 제일 많이 하는 최악의 실수가 발생합니다. 바로 사격훈련 때는 탄피를 챙기는것이고 수류탄훈련 때는 안전핀을 챙기는 것입니다. 위험한 훈련이다 보니 훈련이 끝나고 아무생각없이 나옵니다. 하지만 탄피 단 하나라도 안전핀 단 하나라도 오차가 생기면 절대 훈련은 끝나지 않습니다. 정말 3시간이고 5시간이고 한 사람의 실수가 모두를 탄피,안전핀 찾는 수색꾼으로 만들어 줍니다. 하나쯤이야 하고 쉽게 생각했다가 여름 최고의 땡볕에서 작은 탄피하나 찾다간 정말 죽을판입니다. 물론 동기 선임 그리고 군대전체에서 하루만에 자기인식 깎아먹기에도 안성맞춤이고 말입니다.

이렇게 군대에서 사병으로서 많이하는 최악의 실수3가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군생활에서 정말 필요한 것은 눈치와 할 때는 할 줄알고 쉴 때는 쉴줄알며 대인관계를  잘 맺어야 하는것입니다. 실수는 누구나 하는 것이지만 그 실수에 대해 뉘우칠줄 알고 인정을 할줄 안다면 군대에서는 절대 미움 받지 않을것입니다. 작은 실수도 최악의 실수도 결국은 그 사람에게 경험이되고 추억이되길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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